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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을 진행한다.
양산시 공공자전거는 2013년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무인대여소 11곳과 100대가량 공공자전거, 180개 보관대가 있으며, 2023년 10월 기준으로 올 한해 6천500회 정도 이용됐다.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전은 11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양산시 공식 SNS, 대표 홈페이지 참조)으로 접수하며, 관련 부서 내부 심사와 시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명칭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우리 시 공공자전거에 명칭을 부여함과 동시에 이용률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며 “명칭 공모전 결과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3개 작품에 대해서는 순위에 따라 상금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니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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