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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사회

양산시, 11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02 14:20 수정 2023.11.02 14:20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작업.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활동이 줄어드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를 추진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 기간에 양산시 전역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2만5천여본을 전량 제거할 뿐만 아니라 감염목 주변과 재선충병 확산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나무주사 200ha, 7만본을 함께 시행하는 복합방제에 나선다.

또한, 신속ㆍ완전 방제를 위한 6개 권역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해 드론을 활용한 정확한 피해목 예찰과 사업장 점검 등으로 방제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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