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부산대병원 최우식 전공의,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
사람

양산부산대병원 최우식 전공의,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 우수 포스터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08 13:50 수정 2023.11.08 13:50
척수손상 환자, 횡격막 초음파와 폐기능검사 연관성 최초 분석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왼쪽)와 재활의학과 최우식 전공의(전공의).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최우식 전공의가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포스터로 평가받아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학술대회에서 최우식 전공의는 재활의학과 허성철 교수의 지도하에 ‘척수손상 환자에서의 폐기능검사와 횡격막 초음파검사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했다. 해당 연구는 척수손상 환자에서 횡격막 초음파와 폐기능검사 연관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자 향후 폐기능검사를 시행하기 어려운 척수손상 환자에서 횡격막 초음파검사가 폐기능검사를 특정 상황에서 대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최우식 전공의는 지도교수인 허성철 교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환자에게 더욱 나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