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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 포스터. [양산시 제공] |
‘제1회 천성산 생태숲길 전국걷기축제’가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산도시문화연구원 주최로 11일 천성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는 전국걷기축제는 웅상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과 풍물, 버스킹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9시 개막식 후 난이도별 제1코스(15km, 6시간 소요), 제2코스(10km, 5시간 소요), 제3코스(5km, 2시간 소요)로 차례로 출발해 돌아오는 방식이다. 신청자에 한해 완주 기념품을 제공한다.
7대륙 최고봉과 남극ㆍ북극점 도보 탐험에 성공한 허영호 산악인과 한국 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최오순 산악인이 함께하며, 허영호 3극점 탐험 사진전과 차 시음,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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