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나동연 양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과 화장장 사용 등 관련 ..
행정

나동연 양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과 화장장 사용 등 관련 현안 논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10 13:16 수정 2023.11.10 13:16

김두겸 울산시장과 현안을 논의 중인 나동연 양산시장.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은 8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주요 현안과 화장장 관련 업무를 논의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최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해 화장 수요가 급증하는 상태에서 화장장이 없는 양산시가 울산광역시가 협업해 장사시설 설치 가능 여부를 논의했으며, 앞으로 양산시민에 대한 화장장 예약시스템 동일 적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양산시 주요 현안을 논의하면서 두 지자체가 협업 가능한 업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업무를 처리하면 서로 상생하는 지자체가 될 것이라며, 현안 전반에 대한 협조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나동연 시장은 “앞으로 감염병이나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적 요인으로 사망자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화장로 부족 현상은 전국적으로 대두할 것”이라며 “특히, 양산시는 화장장이 없어 인근 시ㆍ군 장사시설은 사용하다 보니 불편함이 많은 상태로 울산광역시에서 화장로 증설계획이 있다면 검토해 주기를 바라고, 혹시 증설계획이 없다면 관내ㆍ외 주민이 동일하게 화장장을 예약할 수 있도록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