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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전 ‘행복 담은 붓길전’.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 제공] |
제24회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전 ‘행복 담은 붓길전’이 양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15~19일 5일간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원 33명이 출품한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전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4시에 열릴 예정이다.
라삼순 (사)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장은 “양산지부 회원들은 그윽한 먹향이 만들어 내는 다양함과 즐거움, 따뜻한 감성과 행복을 서화에 담았다”며 “이번 전시가 코로나19라는 긴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활력을 찾은 양산시민과 함께 즐기고 화합하며, 지역 예술인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되고, 행복을 담아가시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서예협회 양산지부는 1998년 12월 양산서도회 결성으로 시작해 2000년 2월 서예협회 양산시회로 인준ㆍ발족했으며, 현재 회원 6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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