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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722t 매입..
행정

양산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722t 매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13 11:05 수정 2023.11.13 11:05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15일 원동면을 시작으로 7개 읍ㆍ면ㆍ동에서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다.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 현품 2개 품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혼합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품종검정제를 시행한다. 품종검정제는 매입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위반한 농가는 앞으로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 대상에서 제외한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722t으로, 그 중 660t은 15일부터 21일까지, 톤백벼(800kg)로 매입할 예정이며, 62t은 포대벼(40kg)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매입할 계획이다.

매입 가격은 10~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 가격으로 결정하며, 수매 직후 3만원/포(40kg)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뒤 연말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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