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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양산시 채용박람회장 모습. [양산시 제공] |
양산시는 ‘2023년 채용박람회’에서 당일 채용 면접에 363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31명이 채용되고, 113명이 2차 심층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접 참여업체에 70여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최종 채용 인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9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채용박람회에는 송월(주), (주),엠에스씨,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등 35개 기업이 참가해 사무ㆍ관리, 생산ㆍ제조, 간호, 경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올해 박람회는 동원과학기술대학교 LINC3.0사업단과 협력을 통해 준비한 실감형 콘텐츠(VR), 바리스타 체험 등 이색 부스로 청ㆍ장년층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였다”며 “기업 홍보영상 송출, 행사 참여자 대기석 마련 등 세심하게 준비한 만큼 면접 참여 인원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하는 결과를 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