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첫 회의… 김강욱 위..
사회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첫 회의… 김강욱 위원장 선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20 10:47 수정 2023.11.20 10:47
주민 주도형 건강사업 기틀 마련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회의 모습. [양산시 제공]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16일 지역건강협의체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 선출과 함께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주민 주도형 건강협의체로, 사업계획 수립부터 실행과 모니터링, 평가 등 센터 운영 전반에 참여해 지역민 특성과 건강 요구도를 파악하고, 지역 건강문제 해결에 힘쓸 계획이다.

위원은 15명으로 웅상 4개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지역민 8명과 관계기관 4명(웅상중앙병원, 웅상지역아동센터협의회, 웅상노인복지관, 온라인 커뮤니티 웅상이야기) 양산시보건소 3명(보건소장, 건강증진과장, 웅상보건지소장)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3년 11월 13일부터 2025년 11월 12일까지 2년이다.

양산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지역건강협의체 위원들. [양산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김강옥 위원장과 이현철 부위원장 등을 선출했으며, 2023년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 현황과 2024년 추진계획 보고, 주민 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한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했다.

안갑숙 보건소장은 “이번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는 주민이 참여한 첫 회의로 ‘주민 주도형 건강사업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 볼 수 있기에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민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건강증진사업을 도모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