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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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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시범사업 종합발표회… 25일 옛 어곡초등학교 운동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21 09:55 수정 2023.12.11 10:21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2023년도 시범사업 종합발표회 포스터.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으로 ‘2023년도 시범사업 종합발표회’를 11월 25일 오전 10시 옛 어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종합발표회는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시범사업 성과물 가운데 공연과 전시 위주로 진행하며, 시낭송과 발레, 클래식기타 연주, 가족 힐링합창을 비롯해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 무대에 올라 인기를 끌었던 청소년 밴드 ‘Rock! 가야진용신제’ 공연도 다시 펼친다.

아울러, 축전에서 호평받은 ‘작품 한복 패션쇼’에 선보였던 일부 한복 작품과 가족 도자기 작품, 환경을 생각하는 민화전, 어곡을 그리다전, 천성산의 비경 사진전 등 특별전시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기원제와 양산지역 지신밟기 명인으로 손꼽히는 김장수 선생의 성주풀이, 고(故) 이영우 선생의 양산농악 시연 등 리모델링 공사 착수 전 지역 화합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함께 연다.

한편, 옛 어곡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하는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에게 문화예술 전문공간 제공과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해 2024년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공동창작소를 통해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전시공간을 조성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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