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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 모습. [양산시 제공] |
최근 경기도와 충북도에서 야영장 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양산시가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이달 말까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양산시에 등록된 야영장 17곳으로, 텐트 내 화재감지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소화기 비치 등 화재 예방과 전기, 비상대피 등 안전사고 예방 등으로 나눠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요인을 살핀다.
양산시는 점검 중에 발견한 가벼운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하고, 재난 우려나 중대한 안전 미비사항을 발견하면 최대한 이른 시일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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