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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부산대병원, VIP병실 운영 재개… 리모델링으로 최신 편의시설 갖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1/27 15:08 수정 2023.11.27 15:08

21일 진행한 VIP병실 재가동 기념식.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이 VIP병실을 다시 가동한다.

최신 편의시설을 갖추고 리모델링한 VIP병실은 ‘VIP병실(면적 85㎡)’과 ‘특실A(면적 62㎡)’, ‘특실B(면적 42㎡)’로 구분해 병실 규모와 보호자 휴게실 필요 유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병실에는 공기청정기와 정수기, 비데, 전자레인지, 냉장고를 비치해 환자가 치료받는 동안 편의성과 친숙한 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입원 기간 무료 주차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퇴원서비스를 통해 약사가 병실로 방문해 퇴원 약 설명하고, 원무과 직원이 병실을 방문해 입원비 계산을 지원하는 등 편리하고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돈 병원장은 “VIP병실 운영은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양산부산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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