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받은 정숙남 양산시의원(오른쪽).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제공] |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24일 양산지역에 헌혈문화 정착과 혈액 사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정숙남 양산시의원에게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전달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양산시 헌혈 권장 조례 개정과 헌혈의 집 양산센터 신설을 적극 지원하는 등 양산지역 헌혈을 비롯한 생명나눔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지난해 12월에는 대한적십자사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고, 올해는 양산시헌혈추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혈액 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정 의원은“ 지난해 9월 헌혈의 집이 개소되고 지금까지 1만4천여 시민이 헌혈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에 감사드리고, 생명나눔 헌혈 필요성과 소중함을 더 많은 분이 공감해 만성적인 혈액 부족 사태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