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는 ‘2023년 하반기 혁신ㆍ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뽑기 위한 대국민 투표를 진행한다. 기간은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다.
투표는 양산시 적극행정 사례 6건, 혁신 사례 6건을 비롯해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 사례 3건 등 15건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공공기관 활성화를 위해 최초로 공공기관(양산시시설관리공단) 분야를 신설했다.
후보에 오른 양산시 적극행정 사례는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함께 열어갈 ‘낙동강협의체 구성’(역점사업추진단) ▶양산시 고액ㆍ상습체납자와 전쟁 선포,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징수(징수과)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대피해아동 보금자리 마련(아동보육과) ▶허가 조건(기부채납) 미이행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 승소(도로과) ▶양산복합문화학습관(동면) 진ㆍ출입로 개선 인접교차로+교량 진입→양방향 좌회전 교차로(공공시설과) ▶남양산청소년문화의집, 공사 중단과 장기방치 위기 극복(공공시설과)이다.
아울러, 양산시 혁신 사례는 ▶지역 시설 창업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간 재탄생! 동부경남 창업 거점, 청년 창업아카데미 조성(투자창업단) ▶시민 화합과 통합을 위한 창구를 마련하다! 양산시시민통합위원회 운영(소통담당관) ▶청년세대 목소리를 담다 ‘힐링공감 2040 토크콘서트’ 개최(소통담당관) ▶첨단ICT 활용해 촘촘하고 두텁게 고독사 위기에 대응 스마트 돌봄플러그사업 및 안심앱 운영(주민생활지원과) ▶태블릿PC로 치매 예방에 기여하다, 찾아가는 경로당 정신건강서비스 운영(정보통계과) ▶AI 24시간 사고 자동감시로 도로 통행환경 개선! 터널 교통상황 실시간 제공 시스템 구축(도로과)이다.
이 밖에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적극행정 사례는 ▶내 손안의 공단, 3D VR 로드뷰 서비스 전격 도입(감사안전팀) ▶양산시 힐링서비스 체험관 숲애(愛)서(徐), 치유의 바람이 대운산을 넘어 전국으로!(대운산휴양림팀) ▶폐수 배출 기업체들 불편을 줄이다 ‘복잡한 고장 접수 과정 간편화’(환경시설팀)다.
투표는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진행한다. 양산사랑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양산사랑카드 1만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