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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대 회장(오른쪽)이 엄정행 이사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양산상공회의소 제공] |
박병대 송월(주) 회장은 29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박병대 회장은 “우리 양산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문화ㆍ예술ㆍ관광도시로 나날이 성장 발전해 나가고 있다”면서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 기업인들이 지역 문화예술 메세나 활성화에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엄정행 (사)연우엄정행음악연구소 이사장은 1968년 서울 명동국립예술극장 독창회를 시작으로, 50여년간 가곡 대중화에 이바지해 왔다. 2009년 경희대 교수를 정년퇴임한 뒤 양산에 음악연구소를 개원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목련화와 선구자, 그리운 금강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