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금새마을금고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탁식. [양산시 제공] |
물금새마을금고는 5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10kg들이 쌀 150포와 김치 150상자를 양주동행정복지센터에, 10kg들이 쌀 350포와 김치 350상자를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조성래 이사장은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쌀과 새마을금고 주부대학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금새마을금고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어머니들이 밥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아 뒀다가 남을 도왔던 십시일반 정신을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의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