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식당 ‘본가’ 착한가게 참여 협약식. [양산시 제공] |
소주동에 있는 식당 ‘본가’는 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착한 마을 만들기’ 사업에 정기후원을 약속하면서 ‘착한가게’로 동참하기로 했다.
소주동 착한 마을 만들기는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남사회복지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지역 내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시작했다. 주민과 가게 기업이 착학가정ㆍ착한가게ㆍ착한기업이라는 이름으로 후원하며, 이는 돌봄 이웃을 지원하는 복지사업 재원으로 사용된다.
한편, 본가는 착한가게 참여 외에도 음식 준비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돌봄 이웃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소주동 나눔냉장고’ 사업에도 참여해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