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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ㆍ한국광기술원, 광융합산업 발전 전략 기술세미나 ..
경제

양산시ㆍ한국광기술원, 광융합산업 발전 전략 기술세미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3/12/20 10:01 수정 2023.12.20 10:01

광융합산업 발전 전략 기술세미나 참석자들.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한국광학기술원과 함께하는 광융합산업 발전전략 기술세미나를 19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난안전사고 증가로 국내ㆍ외 재난예측ㆍ예방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가 기반시설과 발전소 등 도시ㆍ산업시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안전진단용 광섬유센서 시스템 중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와 한국광기술원은 광섬유센서 시스템 핵심 모듈 개발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광융합 혁신기술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융합산업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개최한 세미나에서는 지난 6월 산업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광섬유 기반 고정밀 계측 센서 개발 및 실용화 기반구축 사업’을 비롯해 종양 제거를 위한 의광학 기술 등 광섬유센서 기술 응용 분야 산업 전망과 최신 기술을 소개했다.

양산시는 “광섬유센서 계측 기술은 대면적, 장거리 센싱과 고분해능의 장점으로 터널과 철로, 전력, 통신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되며,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영향을 미친다”며 “한국광기술원과 함께 재난사고 예방 광융합센서 개발을 통해 시민안전을 제고하고, 광융합산업 진흥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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