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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초ㆍ중등 학력인정과정인 ‘백세학당’ 학습자를 모집한다. 학령기에 사회적ㆍ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성인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1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선착순이다.
백세학당은 기초한글, 글쓰기부터 시작해 국어와 수학과 같은 교과목, 휴대전화 사용법 등과 같은 기본 생활교육을 주 2~3회 교육하는 과정으로, 2/3 이상 출석해 수료할 경우 교육청에서 인정하는 초ㆍ중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17곳에서 3월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40주 동안 진행하며, 중등 1ㆍ2ㆍ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1단계 초ㆍ중급반, 초등 2ㆍ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통합반 등 8개 단계로 나눠 29개반을 개설한다. 이 가운데 직장에 다니는 어르신을 위한 초ㆍ중등 야간반(4개)도 운영해 배움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양산시청 교육체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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