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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정치’… 민주당 경남도당, 총선 슬로건 발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16 16:44 수정 2024.01.16 16:44

김두관 위원장이 총선 슬로건을 발표하고 있다. [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정치’를 4월 국회의원선거 승리를 위한 슬로건으로 16일 확정ㆍ발표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슬로건에 대해 ‘분열을 넘어’는 국민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를 멈추고 국민통합과 도민통합을 이뤄내겠다는 다짐을, ‘갈등을 넘어’는 남북갈등, 영호남갈등, 세대갈등, 남녀갈등 등 대한민국의 모든 갈등은 뛰어넘겠다는 약속을, ‘완전히 새로운 정치’는 330만 경남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들의 바람에 응답하는 희망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김두관 위원장은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슬로건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2022년 8월 도당 위원장 취임 후 도 당사를 팔용동으로 이전하면서 ‘팔룡시대’를 선언했다”며, “‘팔룡시대’란 올 총선에서 8석 이상 국회의원을 배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는데, 올해 들어 목표를 9석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역 국회의원 지역구(3석)는 수성하고, 인물과 구도 면에서 최소 6석은 추가로 획득할 가능성이 크다”며 “특히, 올해가 민주당 상징인 푸른 청룡의 해로 목표를 현실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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