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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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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나동연 양산시장 만난 13개 읍ㆍ면ㆍ동 주민, 건의사항 236건 쏟아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18 15:51 수정 2024.01.18 15:51
양산시 “분야별로 분류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

덕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간담회 모습. [양산시 제공]

 

나동연 양산시장이 8일부터 17일까지 13개 읍ㆍ면ㆍ동 주민을 직접 마주했던 ‘시민과 간담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구 도ㆍ시의원도 함께 자리해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동산장성 둘레길 진입로 개설 ▶학교 빈 교실을 이용한 영아 이용시설 조성 ▶라피에스타 공실 해결 대책 마련 ▶원동면 실내체육관 건립 ▶강서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충 ▶두산위브아파트 진입도로 공사 지연 해결 ▶언덕농원~솥발산공원묘원 하수관로 설치 ▶북정동 물류센터 출ㆍ퇴근 대란 우려에 따른 대책 마련 ▶북부동 소규모 아파트 재건축 ▶회야강 건천화 문제 해결 ▶국도7호선~명곡교차로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 ▶장흥저수지 둘레길 조성 ▶호우 때 범람하는 도로 우수관로 확장 교체 등 건의사항 236건이 나왔다.

양산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해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거론되지 못한 다양한 건의사항은 서면으로 접수해 검토한 뒤 처리할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건의한 민원사항 중 처리 가능한 건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며 “건의 내용은 처리 가능 여부와 추진계획을 담당부서에서 건의자에게 직접 알리고, 이후 지속해서 진행 상황을 점검해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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