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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사)울양범피, 범죄피해자 등에 명절 성금품 지원..
기부·기탁

(사)울양범피, 범죄피해자 등에 명절 성금품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23 08:54 수정 2024.01.23 08:54

(사)울양범피가 범죄피해자 등에게 명절 성금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울양범피 제공]

 

(사)울산ㆍ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2일 ‘2024년도 제1차 피해자 경제적 지원 및 설 성금품 지원심의회’를 열어 스토킹과 강간,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피해를 본 피해자 9명에게 생계비와 학자금, 주거안정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미 센터 지원을 받았지만, 여전히 고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3가구(울산 20가구, 양산 3가구)에 명절 성금품 2천3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사)울산ㆍ양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보호법>이 제정되면서 설립한 법무부 공익법인 단체다. 2023년 한 해 동안 상담 2천701건을 진행했고, 범죄피해자와 가족에게 생계비와 치료비 등으로 1억7천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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