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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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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양산상공회의소, 나동연 시장 초청해 올해 첫 CEO 세미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23 14:50 수정 2024.01.23 14:50
2024년 시정 방향, 기업 지원시책 설명

양산상공회의소 CEO 세미나에서 나동연 시장이 올해 첫 강사로 초청됐다. [양산시 제공]

 

양산상공회의소는 23일 나동연 양산시장을 초청해 ‘2024년 양산시 시정 방향과 맞춤형 기업 지원시책’을 주제로 CEO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올해 첫 강사로 초청된 나동연 시장은 그동안 운영해 오던 5대 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경부울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2024년 시정 방향으로 ▶민생 안정 ▶미래성장동력 확보 ▶따뜻한 복지 ▶균형성장이라는 4대 추진전략을 설명했으며, 성과 창출을 위한 분야별 시책과 기업 지원시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나 시장은 올해 신규 사업인 중소기업 매출채권 보험료 지원과 경남테크노파크 바이오본부, 한국광기술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유치 등 기업 지원 인프라 구축상황을 소개하면서 앞으로 기업들이 적극 활용해 경쟁력 향상에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불안한 세계정세 속에서 전망되는 한국경제 상황을 설명하며 대내ㆍ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극복을 위해서는 기업의 위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더불어 급속하게 변화하는 경제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 시장은 “2024년에도 우리 시는 기업 성장을 촉진ㆍ지원하고 애로사항에는 적극적으로 함께 대처해 나가는 등 기업하기 좋은 양산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인 여러분도 양산시가 경부울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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