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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라이온스클럽 안경교환권 전달식. [양산시노인복지관 제공] |
양산라이온스클럽은 26일 양산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200만원 상당 안경교환권을 전달했다.
양산라이온스클럽은 복지관이 설립되기 이전부터 17년째 ‘사랑과 희망의 안경 나누기 사업’을 통해 안경이 필요한 이들에게 밝은 눈을 선물하고 있다. 안경교환권은 중부동에 있는 천사안경점과 연계해 어르신과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양산라이온스클럽은 또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장판 20개와 마스크 2천장을 후원하기도 했다.
백대현 회장은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지만 필요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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