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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문화체육센터 준공 막바지 박차… 생활체육ㆍ문화예술 공간..
사회

양주문화체육센터 준공 막바지 박차… 생활체육ㆍ문화예술 공간 활용 기대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29 09:49 수정 2024.01.29 09:51

양주문화체육센터 공사 현장. [양산시 제공]

 

남부빗물펌프장 유휴지를 활용해 다목적체육관과 소공연장을 조성하는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양산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양주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2022년 3월 착공 이후 현재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고 29일 밝혔다.

양주문화체육센터는 양산시 강변로 320번지 남부빗물펌프장 유수지 기능을 유지하면서 체육ㆍ문화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지면적 3만4천950㎡, 연면적 2천449㎡, 지상 2층 규모로, 국비 21억원과 도비 2억원, 시비 117억원 등 총사업비 140억원이 들었다.

1층에는 농구와 탁구,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735㎡ 규모 다목적체육관과 연극, 콘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을 활용할 수 있는 156석 규모 소규모 공연장을, 2층에는 기계실과 옥상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다.

양산시는 “양주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면 지역민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되고, 공연과 창작,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문화체육센터 조감도.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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