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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북면 소석마을 일원 구거 정비 후 모습.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상북면 소석리 일원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마쳤다.
소석마을 인근 저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장과 경작지는 2022년부터 여름철 비만 오면 침수로 인한 피해를 호소해 왔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해 2023년 10월 미개수된 총길이 360m 농업기반시설을 콘크리트 수로로 정비하는 공사에 착수했으며, 최근 준공했다.
양산시는 “소석마을 일대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상습 민원을 해소하고, 국지성 호우 때 침수피해로부터 마을 인근 농경지 8ha와 소규모 공장 10동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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