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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부산대병원, 2회 연속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최우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29 14:38 수정 2024.01.29 14:38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부산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부문 2회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과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진단을 말하며,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는 특수건강진단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한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해 2009년부터 특수건강진단을 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운영체제’ 항목 400점 만점에 400점, ‘업무 성과’ 항목 600점 만점에 598점을 받았다.

김영기 직업환경의학과장은 “모든 직원이 평균 6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사전 조사를 통해 유해인자 누락 없이 정확한 검진과 판정을 확인해 근로자 직업성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특수건강진단 능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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