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ICD 탱크 세척공장 폭발 화재… 60대 직원 전신 화..
사회

양산ICD 탱크 세척공장 폭발 화재… 60대 직원 전신 화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1/30 13:13 수정 2024.01.30 13:13

소방대원이 양산ICD 탱크 세척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월 30일 오전 9시 51분께 물금읍 양산ICD에 있는 한 탱크 세척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60대 직원 1명이 전신 2도 화상으로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공장 직원 등 수십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렸다. 이와 함께 조립식 건물 창고가 전소됐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차 36대와 소방인력 10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전 10시 36분께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이 고장 난 보일러를 가동 중에 일어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