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동연 양산시장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2일 양산시가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여기에는 나동연 시장과 남부시장 상인회와 번영회,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나 시장은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어려움을 청취했다. 구입한 물품은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1월 19일부터 2월 12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 가격 동향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시 ▶식품위생 분야 등을 집중 점검ㆍ관리 중이다.
나 양산시장은 “우리 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양산사랑카드 양산 장보기 등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의 새로운 유통방식을 이미 도입ㆍ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번 설 성수품 준비는 전통시장을 이용하셔서 지역경제 살리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
양산시가 남부시장에서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캠페인을 펼쳤다. [양산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