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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물금벚꽃축제 3월 30~31일 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2/07 09:46 수정 2024.02.07 09:46
3월 25일부터 열흘간 벚꽃길 차량 통제

물금벚꽃길. [양산시민신문 자료]

 

‘2024 물금벚꽃축제’가 3월 30일과 31일 이틀간 황산공원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다.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축제 준비회의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고, 시민참여 방안과 교통대책, 행사 홍보 등 주요 분야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물금서부지하차도부터 황산육교 방면 700여m 구간 벚꽃길은 방문객을 위해 차량 출입을 금지하고, 보행자 전용으로 운영한다. 통제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이다. 올해 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시민참여 프로그램, 로컬푸드존, 키즈존, 테마존 등 가족힐링축제로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물금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그동안 물금읍 주민을 중심으로 2012년부터 개최해 온 벚꽃축제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 전국적으로 안전문제 등 축제 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전담기구를 운용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조직했고, 지역구 의원과 관계기관ㆍ단체 대표 등 위원 26명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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