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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경유를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신차 전환을 추진한다. 보조금은 1대당 500만원이다.
양산시는 2018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15억원을 들여 245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1차로 4천만원을 확보해 8대를 지원한다. 추후 예산을 추가 확보해 2차 모집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9~15인승 중형 승용ㆍ승합 LPG 신차로 교체하거나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지난해 11월 1일 이후 폐차했거나 신차 구매ㆍ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말까지로, 선착순 접수한다. 주의할 점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부터는 반드시 경유차를 폐차해야 보조금을 지원하므로 폐차 예정 경유 자동차등록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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