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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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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양산시 제공] |
상북면 양주장학회는 27일 정기총회를 열어 대학 신입생 11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 1천100만원을 전달했다.
이규동 회장은 “지역 대표 장학회로 자리매김한 양주장학회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장학회를 더욱 홍보ㆍ확대해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장학회는 1996년 뜻있는 지역 인사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창립했으며, 110여명에 달하는 회원의 정기 기탁금으로 지금까지 28년 동안 280여 학생에게 2억50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있다.
올해는 상북면 기업체인 (주)케이지와 (주)카원이 각 500만원, (주)금강산업개발과 (주)정관, (주)코멕스물류, (주)국보리사이클링, 양산컨트리클럽이 각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체 참여와 함께 원효라이온스클럽, 상북새마을금고, 상북농협 지원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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