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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원동면 등 5개 지역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행정

양산시, 원동면 등 5개 지역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본격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2/28 13:11 수정 2024.02.28 13:11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올새 사업 대상지 현황. [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22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참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택ㆍ공공ㆍ상업건물 등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ㆍ태양열ㆍ지열)을 설치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비는 14억원이다.

양산시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앞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하북면과 상북면, 서창동, 소주동, 평산동, 덕계동 등 6개 지역 319곳(태양광 290곳, 태양열 29곳)에 26억원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를 마쳤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원동면과 중앙동, 양주동, 삼성동, 강서동 등 5개 지역으로, 지난해 주민설명회와 마을 단위 홍보를 통해 선정한 156곳(태양광 150곳, 태양열 6곳)이다.

양산시는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주민 수요를 충족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녹색전환도시 양산’ 구축을 위해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동연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을 통해 전기요금과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융ㆍ복합지원사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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