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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런 공약 어때요?”… 양산시, 여야 정당에 5개 분야..
정치

“이런 공약 어때요?”… 양산시, 여야 정당에 5개 분야 19개 사업 제안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2/29 13:20 수정 2024.02.29 13:20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양산시가 여야 정당에 지역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발굴한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

양산시는 27일 시정 목표인 ▶역동적인 경제 ▶품격 있는 문화 ▶함께하는 복지 ▶빈틈없는 안전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할 경제ㆍ문화ㆍ복지ㆍ안전ㆍ도시 등 5개 분야 19개 정책사업을 각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는 신성장산업 육성과 연계한 경남 바이오메디컬 연구거점 조성, 재사용 배터리 자원순환 국제인증 허브 구축 등 4개 사업을 제안했으며, 문화ㆍ복지 분야로는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완성,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 어린이 복합문화시설 조성 등 5개 사업 제시했다.

또한, 안전ㆍ도시 분야는 지중화 사업,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지방도1028호선 국도(지선) 승격 등 주요 교통망 확충 등을 포함한 10개 사업을 제안했다. 이 밖에 원자력안전교부세 관련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지원 건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도 포함했다.

양산시는 이번 총선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 기회이자 주요 현안 해결, 기반 확충의 좋은 발판으로 각 정당에 정책사업이 공약으로 반영되도록 계속해서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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