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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제58회 납세자의 날 맞아 6개 기업 표창..
경제

양산시, 제58회 납세자의 날 맞아 6개 기업 표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04 11:04 수정 2024.03.04 11:04
지방세 성실 납부 등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이바지

올해의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6개 기업 대표. [양산시 제공]

‘제58회 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양산시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이바지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의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은 디씨엠(주), (주)희창유업, 진양산업(주), (주)블루인더스, (주)콜핑, 아이씨이아이우방(주) 등 6곳이다.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 기준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천만원 이상을 체납 없이 성실하게 내야 하며, 시 재정기여도와 지역사회 참여도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다.

유공납세자 표창을 받은 업체는 관련 조례에 따라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배정과 이자 특례 지원을 받으며, 세무조사 3년간 유예 혜택을 받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한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우대받고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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