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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정부 지원으로 상북면 스마트 안전서비스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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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정부 지원으로 상북면 스마트 안전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04 14:49 수정 2024.03.04 14:49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ㆍ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수원 세 모녀 사건, 신림동 반지하 침수 사고 등을 계기로 읍면동 복지ㆍ안전 사각지대를 선제 발굴해 지역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지방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6천만원으로 스마트 안전서비스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상북면을 대상지로 ▶상북면안전협의체 구성ㆍ운영 ▶재난 위험시설에 대한 순찰과 점검 ▶안전 취약계층 상시 모니터링 ▶안전문화운동과 연계한 홍보활동 ▶재해 예방 관련 주민 지원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점차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양산시는 “재난 발생 때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민ㆍ관 협력형 안전관리체계 구축 필요성이 크게 대두하는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실천적인 재난 예방활동으로 마을 단위까지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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