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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
당일 관광을 기준으로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곳을 방문하고, 식당 1곳을 이용하면 내국인은 1인당 5천원, 외국인은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 관광은 내국인은 1박 1만원, 외국인은 1박 1만5천원을 지원하며, 관광지 2곳과 식당 2곳을 방문해야 한다.
이와 함께 물금역 KTX 정차를 기념해 KTX를 이용하는 단체 관광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방문 7일 전까지 일정을 양산시에 통보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증빙서류와 함께 인센티브 지급을 신청하면 된단. 단, 업체당 1개월 지원 금액은 200만원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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