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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 모습 갖춘 양산타워… 반딧불 경관조명 설치ㆍ북카페 리모델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07 11:30 수정 2024.03.07 11:30
“명실상부 양산시 랜드마크 자리매김 기대”

새 단장을 마친 양산타워 북카페. [양산시 제공]

 

양산타워 북카페가 새 단장을 마치고 8일 재개관한다. 아울러, 양산타워 주변을 반딧불 경관조명으로 장식해 야간 방문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양산시에 따르면 반딧불 조명은 양산타워 정면 건물과 주변 조경수에 다채롭고 신비로운 빛으로 표현해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양산타워 5층에 있는 북카페는 식물과 함께하는 친환경적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으며, 각종 커피와 음료, 빵과 간식거리를 즐기면서 멋진 야경도 감상할 수 있다.

양산타워는 누구나 무료로 출입할 수 있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반딧불 조명은 일몰 후부터 밤 9시까지 점등한다.

한편, 양산타워는 탑신 135m, 첨탑 25m 등 160m 높이로, 서울 남산타워와 대구 우방타워에 이어 전국 3번째 높이 타워다. 낙동강은 물론 양산 원도심과 신도시 전체를 조망하는 탁 트인 전망과 북카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어 연간 방문객 6만명 이상이 다녀가고 있다.

양산시는 “양산타워가 야간 명소로 거듭나 양산시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산타워 반딧불 경관조명. [양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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