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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남북관계 대전환기’ 주제로 1분기 정기회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07 14:54 수정 2024.03.07 14:54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는 5일 2024년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한 1분기 정기회의와 함께 ‘남한사회 정착 과정과 북한사회 인권문제’ 발표를 진행했다.

정성규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의에 참석한 모든 자문위원에게 감사 마음을 전하고, 올해는 현재 중점 과제인 탈북민과 함께하는 사업, 지역민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1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우리 자문위원님들이 어떤 실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해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종희 양산시의회 의장은 안보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북관계가 얼어붙은 현실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께서 회의를 통해 의견을 교류하고 좋은 정책 건의를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양산시협의회는 올해도 제21기 활동 목표인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 준비’에 맞춰 지역에서 탈북민을 포함해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민과 통일네트워크 활성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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