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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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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행안부 장관 표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08 10:25 수정 2024.03.08 10:25

지난해 운영했던 재난안전대책 현장상황실.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ㆍ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 예방활동이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 등 민ㆍ관 합동 방식으로, 지난해에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진행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민간전문가 참여율을 53% 이상으로 해 점검 내실화와 실효성 확보했고, 맨눈으로 점검이 어려운 교량 등 시설물 점검 때 드론과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다양한 홍보매체 활용과 민간단체 등과 협업을 통한 캠페인으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했으며, 점검 결과에 따른 시설물 보수ㆍ보강 추진실적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후속 조치 등 공적을 인정받았다.

나동연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참여율 강화와 첨단과학기술장비 등을 적극 활용한 집중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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