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반려동물지원센터, 3월 13일부터 2달간 시범운영..
사회

양산시반려동물지원센터, 3월 13일부터 2달간 시범운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11 10:24 수정 2024.03.11 10:24

양산시반려동물지원센터 시범운영 안내문. [양산시 제공]

 

양산시가 반려동물지원센터를 3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2달간 시범운영한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농업기술센터 인근(동면 석산리 398) 3천32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4㎡ 규모로, 지난해 10월 말 준공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구에서 이용신청서를 작성한 뒤 동물 크기에 따라 구분ㆍ운영하는 실내ㆍ외 놀이터와 목욕시설, 공용공간인 산책로, 입양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등 필요할 경우 휴일에도 운영할 수 있으며, 양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로 공지할 예정이다.

양산시반려동물지원센터 전경. [양산시 제공]

이용 대상은 동물등록과 필수 예방접종을 마친 3개월령 이상 개의 소유자 또는 예비 소유자다. 단, 동물보호법상 맹견이나 각각 잡종, 질병이 있거나 발정 중인 개체, 공격성이 강한 개체 등은 안전을 위해 출입을 금지한다.

양산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속한 정식 개관을 통해 동물 보호와 유기동물 입양, 동물 돌봄 상담ㆍ교육 등 건전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중추 기능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