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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더 큰 양산 만들겠다”… 김태호 예비후보, ‘그랜드 양산’ 4대 공약 발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12 15:04 수정 2024.03.12 15:04
물류교통허브ㆍ기업 친화ㆍ부울경 메가시티ㆍ시민행복 방안 망라

국민의힘 김태호 예비후보. [김태호 예비후보 제공]

 

“양산을 더 크게 더 고르게 발전시켜서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

국민의힘 김태호 양산시 을 선거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제1호 공약으로 ‘그랜드 양산(Grand Yangsan)’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부울경 교통물류허브 양산 ▶기업친화도시 양산 ▶부울경 메가시티 메카 양산 ▶시민행복도시 양산을 지향하면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망라했다.

먼저, ‘부울경 교통물류허브 양산’에는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 조기 완성 ▶양산도시철도 기한 내 차질 없는 완공 ▶지방도1028호선 국도 승격과 천성산 터널 조기 개설 ▶KTX 동부양산 정차역 신설 ▶사송신도시 양방향 하이패스나들목 설치를 담았다.

특히, 부산~웅상~울산 광역철도와 관련해서는 “넘어야 할 산이 많지만,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도지사, 시장이 힘을 모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며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고, KTX 동부양산 정차역 신설과 관련해서는 “부울경 광역교통망 구축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며 “양산과 부산의 금정ㆍ기장이 힘을 합쳐 밀어붙이겠다”고 설명했다.

‘기업친화도시 양산’과 관련해서는 “대기업 유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면서 “부산, 울산과 인접한 입지에 광역교통망이 구축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면 충분한 기업유인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웅상의 산업단지와 올해 조성되는 가산산업단지에 대기업, 외국기업, 첨단 중소기업이 둥지를 틀도록 기업 유치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 메가시티의 메카 양산’에 대해서는 “중단된 논의를 재점화하고, 특별연합을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울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는 당연히 양산”이라며 “통합청사 유치는 물론, 국립수목원 조성을 통해 중심도시답게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시민행복도시 양산’을 실현하기 위한 공약으로는 웅상지역은 ▶회야강 르네상스 조기 조성 ▶행정복지인프라 확충 ▶웅상 센트럴파크 조기 완성을 담았고, 사송신도시를 포함한 동면은 ▶법원ㆍ등기소 이전과 석산ㆍ사송파출소 신설 ▶사송복합커뮤니티 조기 조성과 생활체육센터ㆍ문화센터 단계적 추가 추진 ▶다방천ㆍ양주천 연결과 정비 ▶아이들 등ㆍ하굣길 안전 강화 등을 약속했다. 양산의 중심인 양주동은 ▶국도35호선 대체 우회도로 개설 추진 ▶전선 지중화 ▶양주동 젊음의 거리 활성화 ▶양주누리길 정비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 지원과 양주동 상권 활성화를 담았다.

김태호 예비후보는 “양산에 모든 것을 걸었다”면서 “그랜드 양산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교통물류허브 양산, 기업친화도시 양산, 메가시티의 메카 양산, 시민행복도시 양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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