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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흡’에서 ‘우수’로… 양산시, 적극행정 평가 ‘우수 기관’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13 13:33 수정 2024.03.13 13:33
행안부 평가, 1년 만에 두 단계 상승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양산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산시는 해당 평가에서 지난해 ‘미흡’이었으나, 올해는 ‘우수’로 판정받으면서 두 단계 상승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지표로 평가해 우수, 보통, 미흡 3단계로 나눈다.

양산시는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 의지와 적극행정 공무원 인식도, 사전 컨설팅 운영, 적극행정 교육과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자체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고액ㆍ상습체납자 전담 추적징수TF 활동 전개’와 ‘양산지혜마루 진ㆍ출입로 획기적 개선’ 건에 대한 평가가 좋았다.

양산시는 적극행정 체질 개선을 위해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컨설팅 참여해 부진 지표 분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적극행정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실천 노력에 대한 적극적 보상을 제공하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2023년 최초로 시행하기도 했다.

나동연 시장은 “적극행정문화 확산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더욱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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