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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동면 순매원을 지나는 기자. [양산시민신문 자료] |
양산시가 물금역 KTX 정차를 기념하고 봄축제 기간을 맞아 3월 15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수도권 기차여행객을 대상으로 봄 시티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 서울역에서 출발해 물금역에 도착하는 열차를 시작으로 물금역에서 출발하는 상품을 준비했으며, 양산 대표 봄축제인 원동미나리축제와 매화축제와 물금벚꽃축제 기간에 맞춰 기획했다.
3월 15일에는 원동 딸기 따기 체험과 원동매화축제, 임경대를 방문하며, 3월 29일 원동 딸기따기 체험과 양산남부시장, 법기수원지, 물금벚꽃축제 일정이다. 시티투어를 신청한 승객을 대상으로 양산시는 관광기념품과 홍보물 증정을 비롯,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시는 “KTX를 타고 봄을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이 양산시 우수한 관광자원을 보고 즐기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시티투어를 시작으로 KTX를 이용해 많은 관광객이 아름다운 양산을 방문할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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