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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지원체계 구축 추진 ..
행정

양산시, 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지원체계 구축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15 09:15 수정 2024.03.15 09:15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민신문 자료]

 

양산시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등록장애인 발굴 ▶중복장애인 등록 지원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지원 ▶장애인 전담 민ㆍ관협의체 활성화 ▶장애인 누락 없는 서비스 제공사업을 주제로, 수요자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규 장애인 복지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장애인 건강검진 사각지대 발굴과 건강검진 지원사업인 ‘건강 보디가드’ 추진을 위해 양산시장애인복지관, 경남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 장애인 건강검진 사각지대 발굴과 건강검진 지원, 의료시설 종사자 장애인식교육 등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양산시는 “장애인이 건강검진에 대한 정보 부재, 이동 불편 등 복합적인 사유로 국가건강검진을 받지 못해 2차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건강검진 지원체계 구축과 장벽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통한 장애인 건강권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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