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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제공] |
양산시가 ‘2024년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가운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마을 단위 돌봄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다문화가정 정착 지원사업,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 대상 사업을 지정해 양산시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사업 발굴이 목적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4천400만원으로, 1개 사업당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같은(유사) 사업으로 타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일회성이거나 행사 위주 사업, 자부담 비율이 사업비 10% 미만 사업 등은 제한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양산시에 주된 사무소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된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다. 공모사업 선정은 담당부서 검토와 양성평등위원회 사전 심의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올해부터 사업 신청은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인 ‘보탬e’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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