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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지원사업 장학생 성과ㆍ작품 전시회 참여자 단체사진. [양산시장애인복지관 제공] |
양산시장애인복지관이 꿈 지원사업 장학생 성과와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I AM’을 3월 22일까지 북부동에 있는 원도심 아카이브센터에서 진행한다.
사업 시작 이후 처음 열린 전시회에는 2021년부터 선발된 장학생 15명이 모두 참여했으며, 미술과 음악, 도자기, 바리스타, 체육, 학업, 중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기를 개발하며 꿈을 이뤄가는 장학생 작품과 각종 대회 입상 내역, 자격증 등을 결과물로 선보이고 있다.
16일 열린 개회식은 지역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어 특기자인 서은혜 장학생 사회로 진행했으며, 피아노 특기자인 김준우 장학생의 연주, 올해 취업에 성공한 오민우 장학생 감사 인사, 정종관 양산시약사회장 축사 등으로 진행했다.
한편, 2021년부터 시작한 꿈 지원사업은 개인과 기업ㆍ단체 등 후원자 11명이 장학생 성장파트너가 돼 장학금을 후원하며, 멘토간담회와 개별 지원, 각종 대회 참가 지원 등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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