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김효훈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발표했다. [엄아현 기자]

개혁신당 김효훈 양산시 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첫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김 후보는 양산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으로 ‘세일즈 경제 국회의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 양산을 대한민국 동남권ㆍ부울경 교통ㆍ물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호포에서 효천교까지 출ㆍ퇴근 15분 시대 개막 ▶양산천 종합관리계획 수립 ▶지하철 2호선 하북까지 연장 조기 완공 ▶양산부산대 기숙사 앞 물금로 직선화 ▶증산~동면 간 새로운 교량 건설 ▶법원, 검찰, 보훈 업무 관할권 부산으로 이전 추진 ▶공립요양원 설립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개원 ▶낙동강 환경오염 사업장 조속한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소중한 유권자의 1표 푯값을 못 받는 곳이 이곳으로, 민주주의가 앞선 곳이 아니라 민주주의가 버림받고 있는 곳”이라며 “거짓말 정치, 일 안 하는 말로만 정치, 그리고 주민을 무시하는 이런 정치를 이번에는 양산시민께서 엄숙히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