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푸른나무봉사단 입단식. [양산시 제공] |
20대와 30대 청소년 중심으로 구성한 양산시자원봉사센터 푸른나무봉사단이 23일 제2기 입단식을 열었다.
지난해 창단한 푸른나무봉사단은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입단식은 봉사단 활동 안내와 MZ세대 봉사활동 성향 분석 등 팀빌딩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활동을 추가해 SNS를 통해 청년세대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홍보하며, 소통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 자원봉사자 재능을 바탕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팀 리더십을 발휘해 청년의 젊은 열정과 봉사정신이 양산시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