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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산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윤영석ㆍ김태호와 함께 양산의 힘 되겠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4/03/27 10:09 수정 2024.03.27 10:09
남부시장, 젊음의 거리 돌며 합동 유세

양주동 젊음의 거리를 방문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영석ㆍ김태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김태호 후보 제공]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6일 양산을 찾아 남부시장과 양주동 젊음의 거리를 돌며 ‘낙동강 벨트’ 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양산시 갑 선거구 윤영석 후보와 양산시 을 선거구 김태호 후보가 함께했다.

먼저, 연단에 오른 한 위원장은 윤영석 후보에 대해 “윤 후보는 대한민국 경제정책을 모두 관장하던 사람으로,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개발하며 그에 필요한 예산을 어떻게 가져올 수 있는지 누구보다 훤히 꿰고 있다”며 “양산경제를 책임지고 살릴 사람, 양산에 필요한 경제, 양산에 필요한 혜택을 가져다줄 사람이 바로 윤영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영석을 선택하면 양산 경제가 살아나고, 양산시민 삶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당에서도 양산이 필요한 사업에 힘을 보태고, 책임지고 민생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태호 후보에 대해서는 “김 후보가 대통령 빼고 안 해본 게 뭐가 있느냐? 그 경험을 양산을 위해 바치기 위해 나섰다”며 “김태호를 선택하면 양산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희는 여러분 민생을 책임질 것”이라며 “김태호, 윤영석, 한동훈이 여러분의 힘, 양산의 힘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영석 후보는 “우리 대한민국은 백척간두 위에 서 있다.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느냐, 아니면 후퇴하느냐, 그 갈림길에 서 있다”며 “지금 대한민국 국가ㆍ민간 부채가 5천조원에 이른다. 국민 1인당 1억원의 부채를 안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금 이재명은 다시 국가채무를 늘려서, 다시 나라 빚을 늘려서 국민에게 현금을 나눠준다고 한다”고 지적하며 “더 이상 대한민국이 후퇴해선 안 된다. 우리 다 같이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을 살리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태호 후보는 “대한민국이 위기다. 대한민국 상식과 정의가 무너졌다”면서 “4월 11일 한동훈 위원장과 함께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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